국민취업지원제도는 2020년 도입 이후 매년 대상자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왔으며, 2025년에도 주요 개편이 이루어졌습니다. 올해는 특히 소득 기준 상향, AI 기반 직업상담 도입, 청년특례 확대 등 실질적인 변화가 많아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2025년 변경사항 핵심 요약
| 구분 | 기존 기준 | 2025년 변경 내용 |
|---|---|---|
| 소득 기준 (1유형) | 중위소득 60% 이하 | 65% 이하로 확대 |
| 청년특례 연령 | 18~34세 | 18~39세로 확대 |
| AI 상담 시스템 | 미도입 | 전면 도입 (이력서 분석 및 직무매칭 자동화) |
| 취업활동 참여 요건 | 주 1회 이상 활동보고 | 2주 1회 활동보고로 완화 |
| 2유형 서비스 | 상담 중심 | 직무교육·멘토링 확대 |
1. 중위소득 기준 상향
2025년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신청 자격 중 소득 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60%에서 65%로 상향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저소득 구직자가 구직촉진수당(월 30만 원 × 최대 6개월)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청년특례 확대 (연령 상향)
기존에는 만 18세~34세 청년만 특례 대상으로 인정되었으나, 2025년부터는 청년특례 연령이 만 39세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경력 단절이나 장기 구직 상태의 30대 후반 구직자에게 큰 혜택입니다.
3. AI 기반 직업상담 시스템 도입
고용노동부는 2025년부터 AI 기반 직업상담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신청자의 이력서, 경력, 학력 등을 자동 분석하여 적합 직종을 추천하고, 취업매칭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맞춤형 직업 추천
- 훈련과정 자동 추천
- 심층상담 자료 자동 생성
4. 취업활동 보고 요건 완화
기존에는 매주 1회 이상 취업활동 내역을 보고해야 했지만, 2025년부터는 2주에 1회로 기준이 완화되어 참여자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특히, 육아나 다른 일정으로 활동이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5. 2유형 참여자 대상 서비스 확대
2유형 참여자에게도 기존 상담 중심 서비스를 넘어서 직무교육, 온라인 멘토링, 모의면접 프로그램 등이 새롭게 제공됩니다. 이는 현금지원은 없지만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집중된 변화입니다.
이외 달라진 점 요약
- 온라인 신청 절차 간소화 (모바일 신청 최적화)
- 국민취업지원제도 앱 출시 예정 (2025년 하반기)
- AI 챗봇 상담 서비스 연중 24시간 운영 시작
맺음말
2025년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더 많은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소득 기준 상향, AI 기반 매칭, 청년특례 확대 등으로 실질적인 취업 연계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취업 준비 중이라면 지금 바로 제도 활용을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